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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온3 [ 2022.01.22. SAT ] 레전드 P를 보여드립니다(?) 재도온4도 끝난 마당에 행사 종료 1년하고도 몇달 지난 지금 후기를 드디어 쓰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행사 끝나고 집 가서 다 찍어놓고 나의 기억력을 믿고 까불며 미루다가 정신차려보니 또 하나의 행사를 마쳤더라고.. 재도온4 후기 다른 사람들 다 쓰는데 나는 쓸 수 없어 재도온3 후기도 안 썼기 때문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도온3!! 개인적으로 주최진에게 정말정말 진짜로 감사했던 건 지금도 코로나가 사라지진 않았지만 20년 21년 코로나 진짜 극심하고.. 행사가 열릴만 하면 자꾸 또 심해지고 그래서 한 세 번 날짜가 옮겨졌었던 것 같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성공적으로 행사 열어주셔서 1년 훌쩍 지난 지금도 그저 감사..

(이번엔 진짜 투어라고 하기 애매하지만 이미 한 번 타이틀을 투어라고 썼으니까 . . ) 작년 11월에 피시님 재현이 영상회 보고 나서 차피님 덕복님이랑 칠월님의 '삐에로의 히어로' 글의 배경이 된 곳을 찾아가기로 했다. 전에 칠월님께서 마퍼발이랑 삐히 참고했던 곳들 올려주신 걸 저장해놨었고 우리도 아래 이미지를 보고 가기로 했음! 룸술집은 지금은 없어졌음. 가기 전에 혹시 몰라 미리 체크하고 전화로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보는데 아무리 봐도 룸술집이 없어서 보니까 없어진지 몇 년 된 것 같았음. 당초 계획은 낙지마을에서 간단한 식사 → 카페&한예종 산책 → 저녁 겸 닭한마리 → 룸술집 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룸술집이 없어져서 닭한마리는 포기하고 삼성역으로 넘어가서 외전에 나온 해장국 집을 가기로 했다. '..

해가 바뀐다고 뭔가를 열심히 기록하고 떠올리지 않은지 오래 됐는데 코로나 때문에 돌아다니고 뭔가 하는 거 자체가 너무 한정적인 삶을 한동안 살다보니까 2020년에 비해 조금은 돌아다닐 수 있었던 2021년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냥 블로그 포스팅으로 할까 했는데 거긴 너무 공개적이어서 어느 한 알페서의 일년을 생각하기 좀 그렇길래 티스토리에 간단히 써봄. 1월 / 2월 귀찮아서 원래 생카 꼬박꼬박 다 챙겨다니는 거 안 한지 오래 됐는데 재도 파면서 정말 열심히! 다녔다. 특히 재현이 생일 때는 진짜ㅋㅋㅋㅋ 중간에 덕복님이랑 헤어지고 나 혼자서 열심히 다녔음. 4월 3월은 별 거 없이 얌전히 지냈는데 4월부터 좀 휘몰아쳤던듯?ㅋㅋㅋㅋ 재현이 전시 갔었는데 이래저래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재현이 ..

올해도 나름대로 재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연말정산 하면서 작년이랑 비교하니까 너무 형편없는 느낌임...ㅠㅠ 썰도 맨날 시작 한두개만 하고 예전꺼 이어서 풀고 해서 길게 길게 이어본 것도 별로 없고 글은 진짜 형편없더라. 어쩐지 원고할 때 글로 쓰는게 좀 힘든 느낌이더라니 한동안 썰체로 푸는 거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랬던 거였음... 그래서.. 작년 연말정산 했던 것처럼 글/썰 따로 넣을 수도 없고 썰 갯수를 헤아리기도 애매해서 어쩔 수 없이 그 달에 연성한 것 중 유독 좋아하는 걸 넣을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도 멤버십 안 했으면 하반기 완전 개죽 쒔을 거 같음... 2022년에는 연말정산 생각하면서ㅋㅋㅋ 진짜 열심히 재도해야지.. 올해보다 더 열심히 해야지!!!! 이래서 연말 정산 하나보다.. 갑자기..

작년에 트위터에만 올렸던 거 백업

ㅋㅋㅋㅋㅋㅋㅋㅋ 럽님이랑 캠게 이야기 하다가 조소과 김도영에게 과몰입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물레 쓰는 건 도예과라고 함.. 조소과 노예남이 더 잘 어울리니까 ㅎㅎ.. 대충 넘어가기...

차민호(정재현)X손지우(김도영) 인프피 대대장님(럽님)과 알콩달콩 차쥬 핑퐁.. 포타에 올리기엔 좀 가벼운 느낌이라 티슷에 슬쩍 ㅎ 우리의 차민호는 봄잠바공임ㅋㅋㅋㅋ 손지우도 말은 엄청 살아있지만.. 걔도 따지고 보면 고딩인데 뭘 얼마나 잘 하겠음?ㅋㅋㅋ 첫 **는 무조건 실패할 거 같음ㅋㅋㅋㅋ 뭔가 이야기 하다보니까 차쥬보다 마주아 캐해 연성하는 느낌이지만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었다..

트윗에 쓰려다보니까 너무 길어지고 재미도 관심도 없을 거 같길래 이 공간을 이용해봄... 언제 비공개로 돌아갈지 모르는 잡담 1. 왜 자꾸 썰을 서두만 던져놓고 마냐면.. 신데렐라 썰 마무리 짓는게 우선이라서 생각나는 거 일단 써놓고 나중에 되는대로 이으려고. 뭘 먼저 이어야 할지는 미래의 내가 정하겠지만... 2. 근데 신데렐라 썰은 왜 안 잇냐? 구금계 팔로 요청 들어온 부분을 이박삼일동안 정리했음... 얼추 정리 했으니까 잇고 싶은데 이미 밤 열시네... 3. 성인용품 썰 뒤에 포타 왜 비공개냐면 .. 아직 **를 못해서.. 그 부분 해결하고 나면(?) 공개로 돌릴 것임... 근데 걔는 일단 2020년 안에는 끝낼 수가 없음.. 첫 **가 문제가 아니라 이후에 쓰려는 장면들이 있는데 거기까지 도달을..

음 쓰면서 생각하니 약간 타이틀만 거창한 느낌 칠월님의 마퍼발 진심 사람이라 열심히 마퍼발 관련 정보 페잉 빌런처럼... 물어보면서 얻어내고 이태원에 모임 있을 때 겸사겸사 몇 군데 갔다왔었다. 먹짱 커플답게 글 안에서도 먹을 걸 주로 먹으러 다녀서 전부 다 갈 수는 없었지만 마퍼발 6, 7화의 주 배경이 되는 이태원-해방촌을 돌아다녔음. 내 몇 안 되는 재도러 친구 벤츠공 재프재도러 친구(이하 벤재프..)가 함께 해줘서 외롭지는 않았다...!! 6화 신라호텔 출신 셰프가 새로 차렸다는 한남동의 퓨전아시안레스토랑 일요일 브런치 겸 첫번째 코스는 D**Z로 정했는데 미리 예약해야 했음. 재도들은 긴 대기 끝에 먹었댔는데 우리는 예약했음^.^ 6화 초반에 보면 재현이랑 도영이가 여기서 식사를 하는데 뭔가 생..

포타에 올려두고 비공해두었던 거 긁어옴. 혼자 즐거운 후기.. 회색 글씨는 원고 비하인드 같은 거라 안 보셔두 됨.. 도른전 [ 2020.07.11 SAT ] 이번에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행사 자체의 후기보다 잡담을 함.. 회색 글씨는 혼자 구구절절 읊는 원고 관련 이야기라 패스 추천.. 사실 좀 오래 전의 일이라 어쩌다(?) 부스 신청을 하고 그랬는지 기억이 나질 않음.. 그냥 재도 부스 하나라도 더 있으면 좋겠다 같은 생각이었던가.. 그냥 삘 받아서 했던가.. 2차 부스 신청 했었는데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남.. 부스 신청할 당시에는 생각보다 계획이 있었음. 뱀파이어 아이돌 재현이랑 팀메이트 도영이 썰을 글로 완성 지어서 책 내고 트친분이 좋아한다고 하셨던 버드케이지도 내고 기왕이면 연재도 해서 무도교..